박성광 결혼 이솔이 직업 과거

박성광 결혼 이솔이 직업 과거

이번 시간에는 지난 8월에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박성광과 아내 이솔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성광은 1981년 8월 15일생으로 38세이며 아내 이솔이는 1988년생으로 31세로 7살 차이 나는 커플입니다.

 

박성광은 결혼 전 방송에 출연하여 아내 이솔이에 대해 "진짜 내 여자친구가 맞나?"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박성광과 이솔이는 오랜 기간 서로 알고 있는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지인의 소개팅 주선으로 사진을 확인해보니 '이솔이'였다고 합니다.

 

당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 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이었기에 박성광은 순간 "이게 운명인가 싶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소개팅 자리에 나간 박성광은 이솔이한테 첫눈에 반했지만 당시에는 이솔이의 반응이 뜨뜻미지근했다고 합니다. 미팅 자리에서 매번 분위기를 띄우며 친구들의 들러리 역할밖에 못했다고 하는 그가 이솔이의 마음을 잡기 위해 자신의 좋은 점을 어필하며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는군요.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계기는 한강 드라이브하는 차 안에서 박성광이 이솔이에게 먼저 고백하려고 했더니 '오빠, 뭘 하려고 하는지 알겠는데 하지만'라고 해서 주춤했는데 이솔이가 먼저 뽀뽀를 해서 사귀게 됐다고 하는군요.

이솔이는 박성광에게 적극적인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하는데 비해 박성광은 눈도 못 마주치며 뿌리치기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이솔이의 적극적인 애정표현 때문에 박성광은 "날 구원해 줄 여자라고 느꼈다. 나를 너무 좋아해 준다. 어떻게 이런 친구가 날 만나주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박성광 아내 이솔이는 결혼 소식을 전할 당시 이솔이를 '비 연예인'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이솔이가 웹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우연히 한 번 출연한 웹드라마가 잘 된 것뿐이며 현재는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합니다.

 

이솔이는 1988년생으로 2017년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웃의 수정씨'는 6부작의 웹드라마로 누적 조회 수만 120만 뷰를 기록한 인기 웹 드라마입니다

그녀의 직업은 2년 연속 실적 1위인 능력있는 10년 차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자신의 직업에 대해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의 처방으로만 복용할 수 있는 약품을 소개해드리고, 어떻게 처방이 되야하는지, 그리고 어떤 환자들에게 쓰이면 좋을지 정보 전달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개그맨 박성광은 1981년 8월 15일생으로 38세이며 167.2cm, 59kg, 신림고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졸업,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며 2008년에는 KBS 연예대상 신인상까지 수상했습니다.

 

'개그콘서트' 속 코너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박대박', '집중토론' 등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그의 어눌한 발음과 술주정뱅이, 거지 분장의 바보 연기를 선보이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2017년 첫 단편 영화인 ‘욕’ ,두 번째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을 연출했으며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 감독 데뷔상을 받았고, '슬프지 않아서 슬픈'으로 제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연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성광은 아내 이솔이와 결혼 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은 ‘동상이몽’을 통해 조금씩 공개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반쪽을 찾은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