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나이 학력 이혼 현우

지주연 나이 학력 이혼 현우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서 막내 커플인 지주연과 현우가 응원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우 지주연은 1983년 2월 8일 생으로 37세이며 170cm, 2009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하였으며 IQ가 156인 멘사 회원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은 숭의초등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얼짱 출신으로 2008년 중앙일보 얼짱 특집 기사로 소개되어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주연은 배우가 되기 전에는 방송기자, 앵커직을 준비, 2008년 MBC 아나운서 공채에 응시했으나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하는군요.

 

1년 후인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드라마 (2009)‘파트너’, (2009)‘다함께 차차차’, ‘(2013)구가의 서’, (2014)‘끝없는 사랑’, (2014)‘당신만이 내사랑’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지주연은 배우로서의 활동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한동안 배우보다는 서울대 출신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니는 게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전문적으로 연기를 배우지 못해 연기의 한계를 느끼면서 자연히 슬럼프에 빠져들었고 3년이라는 공백기를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지주연은 멘사 테스트 만점으로 IQ 156인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초고속 계산법 베다 수학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 뇌섹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그녀에게 많은 사람들은 서울대까지 나와서 연기자가 된 이유가 궁금해했다고 하는데요. 언론 관련 학과를 졸업했기 때문에 굳이 배우가 아니라도 방송 관련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지주연은 “전 초중고 시절부터 공부를 잘했던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가족들의 기대가 컸죠. 하지만 서울대에 들어오고 나서 내 꿈을 못 찾겠더라고요. 그나마 대학생활 내내 연극회에 가입해서 무대에 간간이 서는 것이 위안이 됐어요.”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때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했지만 늘 스스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따라다녔다고 합니다.

 

이후 연기자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연기자로서 확실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2018년 일반인 3살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자와 결혼을 했지만 6개월 만에 이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주연은 당시 결혼에 대해 “부모님들도 걱정하셔서 섣부른 선택을 했던 것 같다. 나와 상대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도피를 위해 결혼하게 안 되는 거더라”며 “이혼 이후 모든 가치관과 인생관이 바뀌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녀는 “연애 때의 이별은 나만 아프면 됐다. 그런데 이 문제에는 부모님이 있더라. 내가 받아들이기 힘들다 보니 다 엄마 탓을 하게 되더라. 남 탓을 하고 싶은데 제일 만만한 건 엄마였던 것”이라고 고백했는데요.

 

“홧김에 한 내 말에 오히려 엄마가 자책하더라. 나보다 우리 부모님이 더 많이 상처받았을 것”이라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주연은 현재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 출연하여 배우 현우와 커플을 이루고 있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이혼의 아픔을 밝히며 배우 현우와의 설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주연의 커플 현우는 키 182cm,, 1985년 1월 18일생으로 35세이며 지주연과는 나이 차이는 2살 차이라고 하는군요.

 

배우 현우의 아버지는 영화감독 김수형이며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KBS ‘99억의 여자’ 드라마에서 ‘강태현’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배우 지주연이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현우와 어떤 모습을 그려낼지 궁금해지는데요. 두 사람 모두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