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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아나운서 부인 김소영 나이 아내 학력 ceo 아버지

달소다 2022. 10. 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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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아나운서 부인 김소영 나이 아내 학력 ceo 아버지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SBS '너는 내 운명'에 새로운 부부로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6년차 커플로 연세대학교 선, 후배이자 MBC 아나운서국 선, 후배 사이이며 퇴사 후 오상진은 방송, 김소영은 서점을 열어 CEO로 변신해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2017430일 일요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2019920)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7살 나이 차이로 2015년부터 비밀리에 교제를 이어오다 201645일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김소영은 "회사에서 내가 수습이었고 오상진이 내 담당 선배였다""7살 차이가 나서 '이 아저씨 잘해주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퇴사를 하고 나서도 밥을 먹자고 연락이 오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상진은 김소영 첫 인상은 참하다. 예쁘다였다. 동글동글한 얼굴 좋아한다. 처음에 마음 들어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소영은 지난 2018MBN '책잇아웃-책장을 보고싶어에 출연하여 "우리도 술 때문에 만났다. 먼저 키스부터 하고 사귄 셈이다"고 말하며 "둘 다 성격상 '오늘부터 1'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키스로 관계를 확인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오상진은 나와 생각이 달랐다. 우리가 굉장히 오래 사귄 관계라고 생각해 키스했다고 나중에 말해주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2015년부터 비밀리에 교제를 이어오다가 오상진이 당시 밴쿠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와 사귄다는 기사 때문에 파파라치가 붙었고 그 과정에서 김소영과 연애가 발각되게 됩니다.

 

이후 오상진은 오해를 풀기 위해 직접 김소영과 사귄다고 인터뷰를 하게 되며 공개 연애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에 대해 제가 정말 존경할 수 있는 여자다"라며 "'나만 조신하게 잘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오상진은 경상남도 울산시(현 울산광역시 남구) 출생, 198021542세이며 키 179cm, 학력은 삼신초등학교 (졸업), 대현중학교 (졸업), 학성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병역은 육군 병장 만기전역 (카투사), 200512월 문화방송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습니다.

 

오상진은 엘리트 집안으로도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아버지는 현대중공업 상무직을 역임한 오의종 씨이며 오상진 어머니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 오상진 외갓집은 큰 병원을 운영하던 부자였다고 하며 과서 방송에서 저희 외갓집은 너무나 큰 부잣집이다. 큰 병원을 운영하시는 외할아버지 덕분"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친할아버지는 시골 교장선생님이었다고 하며 여동생 오하루 씨는 어린 시절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출전,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이후 프랑스 사진 전문사립대학 이카르 포토에 진학, 현재 사진과 회화 작가로 활동 중으로 미모와 실력을 겸비했다고 합니다.

 

 

특히 오상진은 7년간 유학생활을 하던 여동생의 카메라 장비와 수천만원에 달하는 학비를 모두 대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합니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출생, 1987102233세이며 학력은 의정부신곡초등학교, 신곡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 / 학사), 2010OBS에 입사한 후 2012MBC에 입사하게 됩니다.

 

 

이후 입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MBC 뉴스데스크‘MBC 뉴스투데이의 앵커를 맡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를 잡으며 5년여간 활동을 이어오다 20178월 사직서를 제출,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퇴사한 그녀는 201711월부터 '당인리책발전소'를 오픈하여 위례신도시의 책발전소 위례와 광교신도시의 책발전소 광교까지 총 3곳의 지점을 운영하는 성공적인 CEO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김소영은 방송을 퇴직한 후 남편 오상진과 일본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개성있는 서점들을 보고 서점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큰 책방을 만들기보다는 나에게도 휴식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말하며 당인리책발전소'의 큰 인기로 2개의 지점을 확대시키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법인을 설립한지 3년이 지났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아나운서 시절보다 연봉이 오히려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사업을 하는 만큼 버는 돈이 많다. 게다가 다음 달에 또 이만큼 벌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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