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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나이 부인 송남영 위로 아내 아버지 임택근 손지창

달소다 2022. 9. 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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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나이 부인 송남영 위로 아내 아버지 임택근 손지창

가수 임재범은 서울 출생, 19621014일생 59세이며 키182cm, O, 학력은 서울고등학교(졸업), 1986년 시나위 1집 앨범 '크게 라디오를 켜고'로 데뷔했습니다.

 

임재범은 20012112년간의 교제 후 6살 연하의 아내 송남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내 송남영 씨는 6년간의 암투병 끝에 2017년 6월 12일 4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슬하에는 1(임지수)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가수 임재범은 가창력은 물론이고 풍부한 성량과 자신만의 음색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주며 특히 임재범만의 독보적인 호소력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전해주는 가수로 유명합니다.

 

그런 임재범은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그 뒤에는 할머니 손에서 자라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외로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며 임재범의 아버지이자 MBC 아나운서 출신 故임택근 씨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임택근은 2020년 1월 11일 오후 8시 경, 향년 88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임택근은 (1932121) ‘1세대 아나운서로 연세대학교 1학년이었던 1951년 중앙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해 당대 인기 라디오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명세를 탔으며 이후 MBC로 이직해 자신의 이름을 건 '임택근 모닝쇼'를 진행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며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이후 MBC 사장직무대행가지 지냈으며 퇴사 후에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와 대한고용보험 상무, 코스모스 악기 상임고문, 한국복지재단 이사도 역임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가족사로도 화제가 되었던 임택근은 첫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자식이 없자 외도로 얻은 자식이 가수 임재범과 이복동생 배우 손지창인 것이 세상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 사실은 2001125연합뉴스기사에서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택근은 임재범을 자식으로 인정하지 않아 한동안 호적에도 올리지 않고 숨겨 키우며 고아원에서 자라도록 방치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첫 부인과 이혼하고 다른 사람과 재혼한 뒤 임재범의 생모가 아닌 두 번째 부인의 아들로 호적에 올렸다고 합니다.

 

 

임재범은 혼란스러운 유년시절이었음에도 중학교 때까지 규율반원으로 활동, 전교부회장까지 지내는 등 모범생으로 지내다가 동생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재범은 201112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임재범 편에 출연하여 "()지창이가 나타나기 전까진 모범생이었다""내게 동생이 있다는 소문은 많았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잡지를 보다가 지창이 사진을 보고 한눈에 내 동생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어 "친하게 지내던 기자분이 있었는데 그분한테 말을 했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하더라. 일부 기자들도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지창이도 먼저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재범은 "바로 전화해 지창이를 만났다. 내가 살던 집으로 가자고 해서 이야기를 해봤는데 마음의 상처가 커서 그런지 나까지도 미워하는 것 같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지창이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지 않았던 설움이 남아있고, 나는 아버지 밑에서 힘들었던 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건 서로 간에 모른다. 서로들 아픔이 비슷한데 종류와 색깔이 전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임택근은 손지창이 태어날 때부터 모른 척해서 손지창은 엄마의 친언니인 이모 부부의 가정에서 자라며 이모부의 성을 따랐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모 부부를 친 부모로 알고 자라다가 중학교 즈음 이모 부부가 직접 사실을 알려주며 알게 되었고 대학교 합격했을 때 그래도 아버지로서 아들의 첫 학기 등록금만큼은 내주는 것으로 최소한의 도리는 해 주지 않겠는가라는 마음으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당시 수백만 원짜리 시계를 찬 상태로 나도 어렵다라며 거절한 임택근에게 손지창은 두 번 다시 아버지를 찾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고 합니다.

 

손지창은 과거 방송을 통해 사생아라는 이유로 군대에도 갈 수 없었던 사연 등을 고백하기도 했으며 “누가 뭐래도 내 아버지는 이모부 손재규 씨다. 임택근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손지창은 1970년 2월 20일 생으로 52세이며 홍익대학교 법경대학(경제학/중퇴), 1989년 CF 샤갈 엑스트라로 데뷔했습니다.

 

임재범은 지난 2011년 방송활동을 잘 하지 않기로 유명한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임재범은 아내 송남영 시가 암 투병 중임을 밝히며 출연 역시 아내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이후 임재범은 암이 하나인 줄 알았는데 4개나 발견됐다. 갑상선암, 위암, 간암, 자궁암이었다라고 밝히며 나는 가수다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부인의 병간호에만 힘썼다고 합니다.

 

임재범의 아내 송남영 씨는 1972915일생으로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 1991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으며 이후 뮤지컬 명성황후페임’, ‘겨울 나그네그리고 하드록 카페’, 연극 겨울이야기등 에 출연하였습니다.

 

 

이어 1999년 임재범이 뮤지컬 하드록 카페에 출연한 송남영을 보고 반해 연인으로 발전,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01년 결혼했습니다.

 

임재범은 2017년 아내와 사별한 후 음악, 텔레비전을 끊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그런 그가 기 공백을 깨고 7년만(2015년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이후)에 정규 7위로를 발매, 컴백 소식을 전했습니다.

 

임재범은 최근 정규 7'SEVEN,(세븐 콤마)'의 프롤로그곡 '위로' 발매 기념 미디어 청음회에서 "많이 지쳐있었고, 한쪽으로는 '왜 나에게 이런 일들이 자꾸 발생하지' 했다"라며 힘든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계속 주저앉아 있었다라고 털어놨는데요.

 

 "상처가 쉽게 지워지지는 않는 것 같다. 아직도 마음이 힘든 상태다. 소속사 식구분들 등 주위에서 애를 써주셔서 치유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빨리 추스르겠다"고 전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게 될 임재범의 무대가 너무나 반가운데요.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 모습을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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