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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만화 폴리스 결혼 아내 나이 딸 웹툰 어머니

달소다 2022. 7.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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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만화 폴리스 결혼 아내 나이 딸 웹툰 어머니

만화가 이현세는 경상북도 울진군 출생, 195491967세이며 학력은 월성초등학교, 월성중학교, 경주고등학교, 1979'저 강은 알고있다'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은 부인 안영순 씨와 슬하에 1(이종서 36) 2(이주명 43, 이엄지 40)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이현세의 큰 딸 이주명 씨는 광고 이벤트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하며 둘째 딸 이엄지 씨는 무대 디자이너, 막내아들인 이종서 씨는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 컴퓨터 게임제작을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만화가 이현세는 1970~80년대 한국 만화를 이끌어갔던 인물로 그의 최고의 히트작인 공포의 외인구단은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통해 TV 광고에 섭외될 정도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당시에 대해 솜구름을 밟고 하늘을 떠나디는 것 같았다원고 몇 권만 그리면 집이 한 채다. 두 권이면 집이 한 채였다고 밝혔습니다.

 

 

공포의 외인구단의 성공 후에 둘째 딸이 태어나며 만화 여주인공 엄지라는 이름을 딸에게 붙였다고 합니다.

 

이현세는 성인이 될 때까지 친아버지를 막내 삼촌으로 여기로 살았다고 하는데요. 이유에 대해 “6·25 전쟁 때 인민군에 가담한 둘째 삼촌 때문에 빨갱이 집안이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일제강점기 때 돈을 벌기 위해 만주로 간 둘째 큰아버지가 한국전쟁 때 인민군 장교로 돌아왔고, 수복 후에 그게 문제가 돼서 큰아버지가 헌병대에 끌려간 후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이현세는 태어나자마자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청상과부가 되어버린 큰어머니에게 양자로 입적되면서 친부는 작은아버지로 친모는 작은어머니로 알고 자랐고, 이 사실을 스무 살 무렵에야 알게 되어 오랫동안 방황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현세의 친아버지는 그가 9살 되던 때, 경주역에서 일하다가 발밑에 있던 전선을 보지 못하고 밟으셔서 감전사를 당하셨지만 당시 삼촌인 줄로만 알고 있을 때라 별로 슬프지도 않았다고 하며 장례식장에 얼굴도 안 비췄다고 합니다.

 

 

스무 살이 되어서야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며 방황을 하게 되지만 두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방황하는 중에도 만화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현세는 원래 화가가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미술적 능력도 매우 뛰어나 미대 입시를 준비하지만 이내 포기를 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원서 쓰기 전 색약 판정을 받으며 미대입시를 포기하게 되었다고 하며 생활고와 연좌제로 인한 불이익이 너무 커서 대학을 갈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1974년 봄부터 나하나 선생 화실에 입문해 순정만화 데생을 배우면서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되며, 만화가로 성공한 이후인 1998415일 이현세의 큰어머니가 집에 침입한 강도에게 살해를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게 됩니다.

 

 

당시 이현세의 집을 침입한 10대 강도 7~8명이 돈 60만 원을 훔치고, 이현세 부부와 두 딸을 위협하고 난 후 이현세의 큰어머니를 살해한 사건으로 같은 해 519일 검거된 후 926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다고 합니다.

 

이현세(67)의 아내 안영순(60) 씨는 만화가 친구 안춘회의 여동생이자 애니메이터 출신으로 이현세가 친구 안춘회의 집에 놀러 갔다가 아내 안영순 씨를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은 1979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친구 집에서 쉬어서 못 먹는 김치를 얻으러 다니다가 부인과 알게 됐다"라며 당시 아내가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해 다른 여성들과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서울역 앞 역마차 다방에서 소개팅을 했는데 내 이상형과는 너무 다른 사람이 나왔다""그래서 다음에 또 했는데 더 아니었다. 그래서 내가 화가 나서 '너 일부로 그래?'했더니 얼굴이 완전 사과가 됐다"라며 아내에게 "너 나 좋아하지?라고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이에 아내 안영순 씨는 친오빠에게 물어봤다라며 그 당시 오빠들은 누구 사귄다고 하면 경계부터 하는데 친구 안춘회가 만나도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하며 알고 보니 아내가 나를 좋아해서 그랬던 거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이현세가 26살 때인 1979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당시 이현세는 무명의 신인 작가로 빈털터리였다고 하는데요.

 

이현세는 결혼자금 마련하려고 출판사에서 50만 원 가불하고, 친구들과 50만 원짜리 계를 만들어서 내가 첫 번째로 곗돈 탔다. 그렇게 100만 원 만들어서 광명 철산리에 전세로 방 한 칸을 마련했다. 신혼살림은 말 그대로 젓가락 두 짝과 숟가락 두 벌이 전부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내가 뭔가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고 하더라라며 아내 안영순 씨는 자신의 확신 하나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아내 안영순 씨는 결혼 후 만화를 그리지 않고 내조에 전념했다고 하며 한 번도 자신의 만화를 평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현세는 1978년 만화 '저 강은 알고 있다'를 통해 데뷔해 결혼 후 '공포의 외인구단', ‘까치’ ‘폴리스’ ‘테러리스트등 다양한 명작 만화를 탄생시키며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이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공포의 외인구단영화화 작품 이장호의 외인구단에는 당대 스타 안성기, 이보희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으며 드라마로 제작된 폴리스이병헌이 꼭 하고 싶다. 잘할 수 있다고 의욕을 보이더라. 굉장히 멋있게 잘해줬다고 극찬했습니다.

 

이현세는 2012년 위암 초기 판정을 받고 수술에 들어가면서 한동안 작품을 쉬어야 했다고 하며 이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며 현재는 네이버 웹툰에서 늑대처럼 홀로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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