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열 프로필 나이 학력 국악인 과거 어머니

고영열 프로필 나이 학력 국악인 과거 어머니

'판소리계의 라이징 스타'라고 불리는 고영열은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임장울대로(광주광역시 국창 임방울의 이름을 딴 임방울대로에서 태어남) 출생, 1993년 3월 9일생 29세이며 180cm, 학력은 첨단중학교, 광주예술고등학교 (국악과), 한양대학교 (국악과 / 학사), 퓨전국악,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영열은 2015년 피아노 치는 소리꾼으로 데뷔, ‘피아노병창’으로 활동을 했으며 2016년 국립창극단 단원인 김준수와 함께 에스닉퓨전밴드 '두 번째달' 앨범 '판소리 춘향가'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고영열은 대학 졸업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20년 JTBC 팬텀싱어 3에 참가하여 김바울, 존 노, 황건하와 함께 라비던스를 결성해서 준우승을 거둔 실력파 음악인입니다.

 

 

고영열은 13살 때 수영선수 출신(구대표)으로 폐활량을 늘리기 위해 학교에서 판소리를 가르치는 교사인 어머니에게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어 피아노를 치며 작사·작곡·편곡까지 하는 고영열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바이엘을 잠깐 배운 것 외에는 제대로 피아노를 배우지 않았고, 유튜브 등을 보고 스스로 터득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북, 거문고, 가야금, 트럼펫, 해금, 미디 등 다룰 수 있는 악기가 굉장히 많다고 하며 특히 흔히 "고수" 라 부르는 소리북을 매우 잘 다뤄 학생 시절 전공인 판소리가 아니라 고수대회를 출전해서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고영열은 대학시절인 2014년 제3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국립국악원에서 개최하는 대회) 판소리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군 면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국제 콩쿠르가 없는 국악의 특성상 국악 대회로 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대회는 동아콩쿠르 금상과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금상 둘 뿐이라고 합니다.

 

고영열은 이미 2016년부터 국악계에서는 '판소리계의 라이징 스타'라 불리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보다 앞선 2015년 개봉한 영화 ‘도리화가’에 동시녹음으로 참여했고 ‘운현궁 로맨스’와 ‘안네의 일기’, ‘판소리하다’ 등의 창극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어 2017년 ‘불후의 명곡’ 출연해 송소희와 함께 유열의 ‘이별이래’를 재해석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EBS FM ‘최고은 고영열의 빨간국악’에서 라디오DJ, 각종 협업공연과 앨범발매, 개인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2020년 JTBC 팬텀싱어 3에 참가하여 성악가, 뮤지컬 배우들과의 블렌딩 능력, 프로듀싱 능력 등 뛰어난 음악성과 K크로스오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매 무대마다 화제를 모았습니다.

 

고영열은 국악인 소리꾼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의 보컬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고영열은 지금의 인기에 “단순히 스타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 년 공부한 국악을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알게끔 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영열은 앞으로도 한국음악인 국악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꾸준하게 다양한 분야와 협연하며 국악과 타장르간의 새로운 시도를 해오고 있는 국악인 고영열을 응원합니다.